배우 하정우가 9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TV리포트와 통화에서 "하정우가 9월 계약이 만료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논의 중이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정우는 N.O.A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현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와 동고동락한 사이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2004년부터 판타지오 소속이 된 하정우는 '추격자', '국가대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최근의 '아가씨'까지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인생의 전성기를 보내며 캐스팅 0순위 '믿고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달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하였다.
향후 과연 하정우가 판타지오에 계속 남아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지 대중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터널'(김성훈 감독)은 절찬 상영 중이며 현재 영화 '신과 함께'(김용화 감독) 촬영에 열정과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는 '신과 함께' 촬영이 끝나는 대로 '앙드레김'(손영성 감독), 'PMC'(김병우 감독)로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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