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9, 20일 이틀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600여 명의 씨름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고장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시'군 대항 단체전과 초'중'고등부, 대학부, 청'중'장년부 등 남자부 7개 부문,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등 여자부 3개 부문의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별 입상자는 오는 11월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북도 씨름왕 선발대회는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태현, 김은수, 박재영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씨름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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