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고서화硏 21일까지 '고서화 감상전'

고서화서 느껴지는 한시와 묵향의 매력

희재 황기식 작품
희재 황기식 작품

영남고서화연구회는 한시의 매력과 해묵은 묵향을 느낄 수 있는 고서화 감상전을 대구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시'란 주제로 선현들의 한시 중 격조 있고 서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대구의 팔능거사라 일컫는 석재 서병오가 직접 쓴 시축(詩軸:한시를 써넣은 족자 형식의 회화), 그리고 회원들이 지은 한시와 그림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영남고서화연구회원 이영환, 최병국, 김충희, 신상목, 전일주, 이춘희, 이주용, 강대원, 채녕화, 류정하, 박헌걸 등이 참여한다. 21일(일)까지. 010-8585-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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