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배우 박수진(30)이 태동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은 박수진에게 "얼굴이 통통해졌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박수진은 "3kg 쪘다"며 "배도 조금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박수진은 "태동이 느껴진다. 밥을 먹다가 너무 놀랐다. 다들 왜 그러냐고 하는데 (아기가) 갑자기 발을 뻥 차서 놀랐다고 죄송하다고 했다"고 말하며 태아와 함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해 그의 진한 모성애가 느껴졌다.
한편 지난해 7월 배용준과 결혼에 골인한 박수진은 지난 4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예비 엄마' 박수진에게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린 2세의 태명은 '복덩이'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수동 수제자'는 오는 24일 18회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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