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동산 불황에도 끄떡없는 더블역세권 상업시설 관심 집중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상가는 수익 창출과 부동산 가치 상승에 효과적 이어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유동인구와 일반 상가보다 폭넓은 연령층의 배후수요 확보는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들이 입점하기에 유리하다. 임차인 확보는 물론 거래도 활발해 부동산 불황기에 가격 하락폭이 낮고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로 공인중개사 업소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의 더블 역세권인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면적 30㎡의 상가는 매매가 3억 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중앙선 망우역만 이용 가능한 전용면적 32㎡의 상가는 매매가 2억 7,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약 1억 가량의 금액 차를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상가는 지하철 이용 인구를 배후수요로 흡수 할 수 있어 알짜 투자처로 꼽힌다" 며 "역세권에 따라 매매가나 임대료 또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은 역을 중심으로 살펴봐야 한다" 고 덧붙였다.

최근 더블 역세권 단지로 각광을 받는 상업시설로는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있다. ㈜투게더홀딩스가 분양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중이다.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해 신뢰도 및 안정성이 뛰어나다.

총 815실의 분양이 완료돼 고정 수요가 확보된 상태이며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미사역 개통시기인 2018년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시 바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미사역을 이용하면 잠실역 10분대, 강남역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상가는 51~54%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 활용공간을 높였으며, 2, 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상가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진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으로 2018년까지 약 7만 6천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가 확보된다.

먼저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에는 3만 8천여 명,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에 1만 6천여 명,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1만 5천여 명의 유입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스타필드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돼 7천여 명의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는 1억 원대로 누리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상가로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했고,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 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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