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날렵한 턱 선과 여유로운 듯 강인함이 담긴 이준기의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와 함께 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카메라 앞에 선 이준기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시선을 매료시키는 표정으로 화보 촬영에 전념했다.
이준기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며 가을 남자의 컨셉에 알맞게 남자의 향기를 진하게 풍기며 돌아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대해 고려시대의 궁중 암투와 소용돌이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라 언급했다. "캐릭터가 좀 더 날카로워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주문에 15kg 감량했다. 지금은 유지 중"이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사극 외에 다른 장르에서 활약하고 싶진 않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을 거란 확신이 있고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니 그만큼 감정이 풍부해졌다. 다른 색깔의 작품에도 자신감이 있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측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사극이지만 세련된 면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준기의 장점인 섬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액션, 가슴 저미는 멜로가 올 가을을 수 놓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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