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솔비의 입대 전 엄마와의 통화 내용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부사관 훈련을 위해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해 부산으로 향하는 멤버들은 "한 3시쯤 잔 것 같다"라며 여자 후보생들에 대해 "각자 자는 거겠죠. 훈련을 똑같이 받는 것이냐. 서인영씨랑은 같이 드라마를 찍었었다. 훈련강도가 비슷하면 힘들텐데 걱정이다"라고 남성 출연진들의 걱정어린 모습이 공개됐다.
박찬호는 "여성들을 들고 뛰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답했고 이시영은 "왜 이렇게 기분이 좋냐. 바다 냄새가 난다. 도다리 갈치 호래기 감성돔 오징어 우리밥도 약간 그런 위주로 나오겠다. 생선 종류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라며 군입대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다.
특히 솔비는 입대 전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나 이제 군대 들어간다. 어떡하냐. 이야기 좀 해달라"라고 울먹거렸다.
이에 솔비의 어머니는 "죽이지는 않겠지. 살 좀 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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