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산중학교는 1~5일 희망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를 대비해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을 갖추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레고 마인드스톰 EV3'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로봇 장애물 주행, 로봇 레이싱, 로봇 씨름대회 등 알차고 흥미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조용훈 대구고 교사는 "학생들이 언어형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데 어려움이 없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포산중 나혜랑 교장은 "로봇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를 갖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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