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우건설산업' 젊은 수요 모이는 문화공간 창조!

정우건설산업이 부동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 땅을 사고 건물을 파는 것을 떠나 지역 대표 문화공간을 창조하고, 준공 후 일부 점포를 직접 운영하면서 사후 관리까지 신경쓰고 있는 것. 기존 일시적 분양에만 신경쓰는 관례에서 벗어나 사후 관리까지 역점을 두는 등 정우건설산업이 일으키는 부동산 새바람이 주목받는 이유다.

실제로 정우건설산업이 경남 양산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의 경우 연면적이 12만7800여㎡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서울의 잠실종합운동장(11만1792㎡)보다 규모로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단일상가이다. 하지만 정우건설산업이 선보인 라피에스타 양산이 주목받는 것은 단지 규모 때문만이 아니었다.

준공 후에도 정우건설산업은 매주 금요일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침으로써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실제로 정우건설산업이 선보인 라피에스타 양산은 지난 4월 기공식 당시에도 유명 아이돌 그룹과 인디밴드 등을 초청해 콘서트도 열었다. 이런 활동은 젊은 세대의 집객력을 높여 입점 업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것은 물론 해당 상가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스페인어로 '축제를 하자'라는 뜻인 라피에스타를 상가 브랜드로 정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정우건설산업 대표이사 이순재 대표는 "스마트폰 한 대를 팔아도 사용자를 위해 내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과 기기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모두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 그러나 부동산 개발업에서는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단순히 부동산을 개발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해 지역의 거점으로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건설산업은 새 오피스텔 브랜드 '제이클래스'를 런칭하고 첫 분양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선보이는 오피스텔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이 그 주인공으로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에 교통·쇼핑·녹지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최근 기준금리까지 인하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은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4㎡~63㎡, 총 494실 규모다.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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