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 내원마을이 수질오염과 미관저해 등을 이유로 사라진 지 9년 만에 '생태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정걸)는 최근 주왕계곡 코스에 있는 옛 내원마을에 등산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공원사무소는 기존 마을 집터에 주왕산에 서식하는 깃대종의 둥근잎꿩의비름 1천 본을 심고 암석을 관찰할 수 있는 이름표도 달았다. 또한 종합안내간판을 설치해 기존 마을 모습과 이 마을에 대한 설명을 적어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