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철도 부지가 도시숲으로 변신한다.
포항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옛 포항역∼효자역 구간 폐철도 부지가 유휴 부지 활용 시범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시숲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다.
도시숲 기공식은 포항성모병원 입구 녹지대에서 열렸고, 서산터널(포항역 쪽)에서 지곡건널목(효자역 쪽)에 이르는 총길이 4.3㎞ 구간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도시 숲, 정원, 갤러리 등을 조성한다.
도시숲은 지난해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포항역이 이전함에 따라 발생한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2018년 6월 완공 예정인 도시숲은 시민친화공간의 일환으로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 재생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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