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무)'을 16일 출시했다. 나이와 건강상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됐던 고객도 3가지 간편심사 항목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이나 수술 등의 필요소견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5년 내 암 진단, 입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등 세 가지이다.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일 초과 1일당 최대 3만원까지 입원비가 지급되며, 특약 가입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1천만원, 암 진단 시 최대 3천만원 등 3대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도 가능하다. 또한 수술보장특약 가입 시 1~5종 수술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41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까지 지속된다.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만원이며, 60세 남자 기준 주계약 3천만원 가입 시 월보험료는 2만5천500원이다.
◆NH농협은행 'NH나라사랑대출'
NH농협은행이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NH나라사랑대출'을 최근 출시했다. 대출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해 선정된다.
대출신청자의 정보가 국가보훈처와 농협은행 간 전용회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부된 후 보훈처의 추천 승인을 받아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금리는 자격과 자금용도에 따라 2∼4%까지 단일금리로 적용된다. 주택구입자금은 최대 6천만원(20년 만기), 주택전세자금은 최대 4천만원(7년 만기), 사업자금은 최대 2천만원(7년 만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대상자의 매월 보훈급여금 수령액에 따라 별도의 담보제공 또는 연대보증인 없이 무보증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부동산 담보 제공 때 발생하는 근저당 설정비용과 대출금 5천만원 초과 때 발생하는 수입인지 대금, 중도상환 해약금이 면제되는 등 대출신청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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