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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밝고 애교 있는 분이 좋다" '김고은과 일치하네

사진. MBC 캡처
사진. MBC 캡처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열애 2개월째로 '특급 연상 연하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최근 신하균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됐다.

지난 21일 신하균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밝고 애교 있는 분이 좋다. 특별한 건 없다"며 밝혔다. 신하균의 이상형은 김고은과 일치해 그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또한 그는 새신랑 박희순에 대해 '사랑꾼'이라고 표현한 뒤 "술자리 같은 곳에서 나는 연락할 데가 없어서 시계만 보는데, 박희순 선배님은 술을 마시다가도 (아내 박예진에게) 문자를 보내고 통화를 하더라"며 부러워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특히 신하균은 "요즘 스킨 스쿠버에 빠져있다. 자격증도 있다"며 말했으며 스킨 스쿠버가 김고은과의 오작교 역할을 한 것임을 입증했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을 결성하며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었으며, 최근에는 함께 스킨 스쿠버를 나선 사진이 공개되며 이때부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던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신하균과 김고은이 연인 사이가 맞다. 2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절친한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팬들도 많은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17살의 나이를 뛰어넘는 떠오르는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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