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 운문댐 성묘객 수송선박 내달 3일간 운영

K-water 운문권관리단(단장 김면수)은 추석을 맞아 운문댐 건설로 육로 접근이 어려운 청도 운문면 공암리, 오진리 지역 성묘객들을 위한 선박 운항을 지원한다.

선박 운항은 9월 4일, 10일, 11일 3일간이며, 청도군 상수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한다. 공암(가라골, 공수리) 방면은 운문권관리단에서, 오진(먹방) 방면은 상수원관리사무소에서 수송을 담당한다. 운항시간은 오전 8시 30분~오후 6시까지이며, 당일 오후 3시에 승선접수가 완료된다.

김면수 운문권관리단장은 "성묘객을 위한 선박 운항 등 지역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문의는 운문권관리단(054-370-7214)과 상수원관리사무소(054-370-63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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