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영주 가흥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최근 장애인 복지시설인 문수마을과 보현마을을 찾아 직접 만든 빵과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회원들은 지난 7월 한 독지가로 부터 기증 받은 쌀(10㎏) 23포를 가흥 1동 동사무소와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군서 가흥사랑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목적을 두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적십자 중앙회와 힘을 합쳐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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