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은 수성아트피아 신임 관장에 김형국 전 아양아트센터 관장을 25일 선임했다. 재단은 이달 1일부터 수성아트피아 관장 공모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서류심사'면접심사'인사위원회를 거쳐 김형국(59) 씨를 신임 관장으로 선정했다. 관장의 임기는 2년(9월부터)이며 재계약이 가능하다.
(재)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로 취임하게 될 관장의 비전과 리더십 아래 수성아트피아가 명품 공연장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아트피아 신임 관장으로 선임된 김형국 씨는 영남대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아양아트센터 관장, 대구대 산학협력단 대외협력특임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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