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11세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출연해 11세 연상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일라이는 26세로 '백년손님' 출연자 사상 최연소로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담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자동차 관련 동호회에서 아내와 만났던 사연을 이야기 하며 당시 아내가 자신의 이상형에 딱 맞는 스타일이고, 성격도 털털해서 꼭 만나보고 싶어 아내를 알고 있던 형에게 계속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졸랐다고 전했다.
이어 일라이는 그의 아내에게 직업이 뭐냐고 묻자 " '보이스 피싱한다. 계좌번호가 뭐냐'라고 물었다"라고 대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일라이의 아내는 11세 연하인 그가 부담스러워 그를 밀어냈던 것.
그러나 일라이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신경쓰지말고 사귀자 했다"고 말하며 1년 동안 따라다니며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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