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국주가 자신만의 여름 나기 방법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난 이국주의 필사적인 무더위 탈출법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이국주는 고장난 에어컨을 대신할 것을 찾았다. 하지만 집에 있는 것이라곤 손바닥만한 미니 선풍기였고, 이를 활용한 획기적인 더위 탈출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냉장고에 대롱대롱 매달리는가하면, 그 안에 있는 음식을 탈탈 털어 몸의 열을 식히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대거 쏟아진다. 살기 위한(?) 필사적인 움직임으로 이국주의 평소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이국주가 선택한 열대야 극복 방법은 '한밤의 캠핑'이었다. 더운 집을 떠나 한강 캠핑장을 찾은 것. 집과는 사뭇 다른 시원한 밤공기와 끊임없이 쏟아지는 먹방 메뉴에 이국주는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상추가 숙면에 좋다'는 팁을 떠올린 그녀가 결국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고 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열대야 극복을 위해 이국주가 삼겹살을 대하는 태도 역시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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