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가 '옥중화'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측은 "오늘(27일) 오후 8시에 '옥중화' OST Part. 3 '사랑 앞에 서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옥중화'는 지난 4월 첫 방송부터 부동의 동시간 시청률 1위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진세연-고수의 엇갈린 로맨스가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옥녀(진세연 분)와 태원(고수 분)의 러브테마곡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중화' 세 번째 OST '사랑 앞에 서다'는 실력파 보컬 그룹이자 애절한 보이스의 대명사 V.O.S가 참여해 퀄리티를 한 층 높였다. V.O.S는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그룹으로 '눈을 보고 말해요', '매일매일', '울어', '부디'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은 인기 가수. 이에 박지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김경록의 깊은 감성의 허스키한 목소리, 최현준의 미성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인 '옥중화' 세 번째 OST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더욱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OST를 제작한 ㈜도레미엔터테인먼트와 ㈜김종학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옥중화' OST Part.3 '사랑 앞에 서다'는 OST 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준석 음악감독이 참여해 애절한 사운드의 OST를 완성했다. 여기에 서정적인 가사로 유명한 서동성 작사가가 작사에 참여, 엇갈린 사랑 앞에선 애절한 남자의 마음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내 OST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오늘(27일)밤 10시 MBC를 통해 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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