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딸 소을이가 효녀 면모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을이는 친구들과 함께 마법학교에 입학했다.
이날 마법학교 선생님은 소을이와 친구들에게 "고민이 있으면 다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소을이는 "고민이 있다. 다을이가 엄마한테 너무 찡찡대서 엄마가 돌아갈까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소을이의 고민에 선생님은 "엄마가 돌아간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묻었다.
그러자 소을이는 "하늘나라로 빨리 돌아가실까봐 걱정된다"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