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의 74%인 343명을 선발한다. 모집 전공 모두 예'체능계열로 학생부와 수능 최저기준이 없고 대부분 실기'면접 중심으로 선발하며, 수능 미응시자와 검정고시 출신의 지원이 용이하다.
실기 위주 전형으로 12개 전공(미술콘텐츠, 서양화, 사진영상미디어, 시각디자인, 영상애니메이션, 건축실내디자인, 모바일미디어디자인, 공연음악, 실용음악, 피아노교수학, 교회실용음악, 실용무용)을 선발하고, 5개 전공(K-패션디자인, 사회체육, 경호보안, 예술치료, 자율전공)은 학생부 위주로 전형한다. 실기'면접은 전공에 따라 대구 동구에 있는 대구교육관과 본교에서 나뉘어 실시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를 요한다.
이번 수시부터 모바일미디어디자인 전공이 신설된다. 이 전공은 1, 2학년은 기초과정을 통해 모바일 미디어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며, 3학년은 모바일기획'모바일그래픽'모바일영상제작'모바일게임'모바일웹툰 등 심화과정을 통한 세분화된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한다. 4학년은 전공과 연관된 회사 및 다양한 분야에서 인턴십을 거치며 취업에 이르는 전문학위 과정을 구축했다.
대구예술대는 3년 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선정, 수업과정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전용원룸은 태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고, 스쿨버스존은 칠곡운암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대구예술대는 예술을 배우는 학생의 개성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실기실을 개방하고 있고, 창의력 중심의 예술교육을 위해 예술체험활동, 교육활동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움말 박병철 입학기획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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