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는 2017학년도부터 적성검사를 폐지하고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했다. 또 기회균형할당제Ⅰ,Ⅱ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수시모집에서는 전형별 1개 모집단위를 총 2개 전형까지 복수지원 가능하며,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1천323명이며,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8.4%인 772명을 선발한다.
금오공대 수시모집은 전체 10개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9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 1개 전형(kit인재전형)이다. 학생부교과 9개 전형은 모두 학생부 100%(출결 10% 포함)로 선발한다. 2017학년도 전형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생(학생부교과) 전형 13등급 이내, 농어촌학생전형 15등급 이내, 국가보훈대상자'창업 및 발명특기자'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각 16등급 이내다. 기회균형할당제Ⅰ,Ⅱ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인 'kit인재전형'은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했다.
금오공대는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인증기관,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 특성화 사업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지방대학 특성화사업, BK21+ 사업 등 각종 사업에 꾸준히 선정되며, 국책사업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4년 금오공대 취업률은 66.6%로 전국 국'공립대 평균 취업률인 51.6%,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인 54.8%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상위 수준의 유지취업률은 취업 부문의 높은 취업의 질과 경쟁력을 자랑한다. 금오공대의 장학금 지급률은 76.8%로 연간 등록금 377만원에 26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받는 셈이 된다. 이처럼 재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움말 지광환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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