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 수시모집보다 433명 늘어난 2천52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참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5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부종합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만학도, 주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올해 학생부종합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을 신설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폭을 넓혔다.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기업인재융합대학 내 스마트제조공학부, ICT융합학부, 빅데이터공학부 등 3개 학부는 수시모집에서 각각 36명을 선발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교육중심대학으로서 인성교육의 확고한 기반 위에, 비교과 활동 중심의 참인재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교육, 기업이 원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융합교육 등 4대 명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융합교육을 도입함으로써 명품교육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취업 잘 시키는 대학'으로서의 명성이 높다. 지난 2010년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창업관을 건립해 취업에 관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1학년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남미지역에서 학생 연수와 취업을 활발히 실시함으로써 해외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도움말 강경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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