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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건강한 딸 출산‥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원해"

사진. 탕웨이 SNS
사진. 탕웨이 SNS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남편 김태용 감독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탕웨이는 언론과의 인터뷰마다 남편 김태용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발언으로 사랑을 표현해왔다.

지난 2014년 8월 한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탕웨이는 "그분(김태용 감독)과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다. 우리의 사랑이 100세까지 지켜졌으면 좋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며 김태용 감독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앞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이 자신이 만든 아침밥을 좋아한다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저장할 만큼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라고 전했다.

특히 탕웨이 김태용 감독은 중국 베이징에 신혼집을 마련한데 이어 제주도에 김태용 감독의 작업실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탕웨이는 홍콩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41kg의 대단히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팬들에게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어 그는 "우렁찬 울음 소리를 가진 아이. 이 병원에서 울음소리가 가장 맑고 깨끗하다" 고 말하며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편 김태용 감독을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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