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예영동) 회원들은 30일 소아암 환자 임모(13) 양과 이모(5) 군 등 2명의 치료비 2천만원을 계명대 동산병원에 지원했다.
이번 치료비는 29일 인터불고 경산컨트리클럽에서 회원 2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아암환자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 6월에도 베트남의 구순구개열 환자 2명을 초청해 수술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예영동 총재는 "2016~2017 테마인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의 실천 차원에서 인도주의 봉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국내외의 이웃을 찾아 끊임없이 봉사하고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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