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더블유 진범 김의성, 현실세계 소환…한효주에 "다 너 때문이야"

사진. MBC
사진. MBC '더블유'(W) 방송 캡처

'더블유'(W) 진범 김의성이 현실세계로 갑작스럽게 소환돼 오성무(김의성 분)의 연기를 하며 오연주(한효주 분)을 위기로 몰았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더블유'(W) 13회에서는 진범이 현실 세계로 갑작스럽게 소환돼 김의성의 집으로 와 김의성 연기를 했다.

진범은 "강철 어디있어?"라며 한효주에게 강철(이종석 분)의 행방을 물었다.

한효주는 진범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했고 김의성은 한효주에게 "누가 니 아빠야?"라며 자신이 진범임을 알렸다.

이어 진범은 "나 여기 와서 만화 다 봤다? 강철이 어떻게 했는지도 알았어. 간단하던데? 원리만 알면 다도 다 하겠던데"라며 자신이 'W'의 스토리를 모조리 알고 있음을 알렸다.

이후 진범은 얼굴이 사라저버린 오성무를 이용, 자신과 한효주를 웹툰 세계로 보낸 뒤 자신을 그림으로 서포트하게 명령했다. 진범은 한효주에게 "너 때문이야. 너가 자꾸 그림 그리고 강철 도와줘서 이 만화가 이렇게 됐잖아. 이 만화 너 아니었으면 진작에 끝났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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