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행렬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말벌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로 말벌 발육이 빨라져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7~9월 번식기까지 겹쳐 말벌의 공격성이 강해졌기 때문입니다.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하려면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 계통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또 벌을 유인할 수 있는 강한 냄새의 향수나 화장품은 피해야 합니다.
국민안전처와 각 지자체는 벌 쏘임 사고주의보를 내리고
지역 주민들과 벌초객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벌에 쏘인 환자는 카드로 침을 빼내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는 등 응급처치를 한 뒤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