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이번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성적과 면접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 학생의 인성과 적성, 학업에 대한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에 다소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도 면접에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특별전형에는 특성화고 출신자, 자격증 소지자, 산업체 근무 경력, 특기자 전형 및 사회지역 배려대상자 전형 등의 자격기준을 설정하여 수험생들로 하여금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호산대는 1992년 개교 이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학구조개혁평가 상위권(그룹 I), 고등교육품질 기관평가인증대학,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등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이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2년 연속 K-MOVE사업에 선정되어 해외취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는 점이다. 2015년 싱가포르 6명, 2016년 호주 8명 등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 결과,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약 150억원의 국고지원을 통해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으로 불리는 한국형 커뮤니티칼리지(KCC)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고도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호산대는 최근 청년일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일찍부터 '평생지도교수제'를 도입 운영하여 입학에서부터 졸업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일대일 밀착 지도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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