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워진 장바구니 한가위 금융 혜택으로 가볍게'.
금융권이 추석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우대 이벤트에 나섰다. 무거워진 장바구니를 다양한 금융 혜택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DGB대구은행은 추석을 맞아 선물 구입 및 여행 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및 우대 혜택을 준비했다. '신세계 SSG.com'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 신세계몰 전용 10% 쿠폰 등을 제공하며 SSG에서 BC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6% 청구할인 혜택 및 SSG페이에 등록한 BC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8%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을 위한 면세점 혜택도 다양하다.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의 온라인몰에서 15만원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만원과 3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대구은행BC카드 10만원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을 상대로 다양한 전자기기를 추첨 증정하는 'SHOW ME THE 경품' 이벤트도 연다.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신규 또는 추가 발급받은 고객의 총 합산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신한은행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해 무인점포인 '디지털키오스크'와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하나로마트점에서 NH농협카드로 구매 때 최대 30% 현장 할인한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해도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한가위를 맞아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카드 혜택도 있다. KB국민카드는 18일까지 '한가위 1석 3조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12일까지 청과'건과'농축산'생필품'건강 등 10개 카테고리 250여 종의 우수 선물세트를 포함해 추석 주요용품 50여 종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청과'건과 제품(사과'배'곶감'호두 등)은 최대 40%, 생필품 세트(샴푸'비누 등)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9월 한 달간 추석 선물 구매 비용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하나로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되며, 롯데슈퍼마켓(40%), 킴스클럽(30%), 창고형 매장 롯데 빅(VIC)마켓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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