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 몸 사용설명서' 무릎 관절염 자가 진단법 및 치료법 공개

건강프로그램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무릎 관절염 자가 진단법과 치료법을 소개했다.

지난 2일 방송분에서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의 출연과 함께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퇴치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MC 김경란은 "통증을 방치했을 때 뇌가 줄어들고 그 결과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며"가장 먼저 통증을 없애줘야 할 곳이 바로 허리와 무릎"이라고 했다.

이에, 권 원장은10초면 확인할 수 있는 '무릎 관절염 자가 진단법' 3가지를 소개했고 개그맨 윤정수, 방송인 설수현 등이 무릎 관절염 자가 진단법에 함께 해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자세에 따른 무릎 관절염 위험도가 서있을 때가 '1'이라면 쪼그려 앉을 때가 8배가 더 많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줘 쪼그려 앉는 자세가 얼마나 무릎을 망치는 자세인지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돕는 관절경, 미세천공술, 인공관절수술 등을 조금 더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TV조선는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과 세계의 건강법을 전문의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재미있게 실험하고 검증하며 알찬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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