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출전 12개국이 확정됐다.
5일(한국 시각)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슬로베니아(D조), 독일(E조), 노르웨이(F조)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세 장 남은 평창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에는 캐나다(1위), 러시아(2위), 핀란드(3위), 미국(4위), 스웨덴(5위), 체코(6위), 스위스(7위), 슬로바키아(8위), 독일(10위), 노르웨이(11위), 슬로베니아(15위), 한국(23위)이 출전한다.
4개국씩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8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메달을 가린다. 메달권을 제외한 순위 결정전은 없다. 2015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랭킹을 기준으로 1~8위 팀과 개최국인 한국에 본선 직행권이 주어졌다. 나머지 팀들은 IIHF 랭킹에 따라 예선전을 치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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