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은 9월 말까지 2017년도 사학진흥기금 융자사업과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신청을 받는다.
사학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사립(전문'원격)대학, 사립 유치원'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 자금을 장기저리(10년, 2% 초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융자사업 지원 규모는 1천115억원이며 노후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저금리 대환대출 등으로 사학기관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재단은 오는 12월 지원 대상학교를 확정하여 2017년 1월부터 사학진흥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행복기숙사 사업은 행복(공공'연합)기숙사 건립과 사립대학 민자 기숙사의 고금리 민간 금융자금에 대한 대환대출을 통해 학생의 거주여건 개선 및 기숙사비 부담 경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1천18억원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