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가 5일 국내 특수학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학교 국제 네트워크'(ASPnet) 가입 승인을 받았다.
2010년 12월 한국유네스코학교에 가입한 안동영명학교는 평화와 인권, 문화 간 학습을 추구하는 유네스코학교의 교육이념을 학교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희망 브릿지 모금활동, 환경 정화활동, Rainbow 청소년 세계시민 프로젝트, 지역 문화유산 방문교실, 저탄소 녹색생활 등을 교육현장에서 내실 있게 실천해 왔다.
배영철 교장은 "유네스코학교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우리 학생들이 국내'외 다른 학교와 학습활동을 공유하며 국제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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