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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서 우수상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6일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열린 '2016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고령군은 12년간 가야문화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가야문화권 합동워크숍, 공직자 체육대회,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영호남 지역감정을 없애고 동반자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이 과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영남과 호남이 손잡고 가야문화를 통해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가치를 공유해 공존'공생의 국민대통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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