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의 솔로곡 '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8일 자정 송민호는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솔로곡 '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송민호의 솔로 앨범 '몸'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섹시함을 절묘하게 혼합한 느린 템포의 힙합곡으로 송민호가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은 송민호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업했다.
퓨처바운스는 PK와 DEE.P로 이뤄진 프로듀서 팀으로 위너를 비롯해 빅뱅, 에픽하이 등과 함께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음악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송민호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여성과 샤워신부터 끈적한 러브신 등을 소화하며 강렬하면서도 치명적인 남성미를 발산했다.
앞서 공개된 위너의 같은 멤버 바비의 솔로곡 '꽐라'가 자유분방함과 거친 터프한 래핑이 인상적인 노래라면 송민호의 '몸'은 그만의 차별화된 힙합으로 신선함을 제공했다.
한편, 2014년 '쇼미더머니3' 우승자이자 아이콘의 대표 래퍼 바비와 2015년 '쇼미더머니4' 준우승자이자 위너의 대표 랩퍼 송민호는 오는 9일 유닛 'MOBB'으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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