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글로벌 경쟁력 높여 재학생 해외취업 기회 확대"

가톨릭상지대·日 크리스토퍼대, 학술·학생 교류 촉진 협정식

글로벌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펴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지난 6일 소피아관 대회의실에서 일본 성례 크리스토퍼대학과 교류 협정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협정은 양 대학 간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양 국가 간 이해와 선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대학은 이번 교류 협정에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 사전 방문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간 교류 범위와 취업 및 편입을 위한 해외 진출 도모 등 상호 교류 활동에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교류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학부 및 학과 간 상호 교류 ▷단기 방문, 연수, 실습을 통한 학생 교류 ▷교직원 연구 및 연수 ▷공동연구 실시 ▷강의, 강연 및 심포지엄 개최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 다양한 교류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이번 교류 협정을 계기로 재학생들의 해외 진출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