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에 찾아온 서인국과 이선빈이 제작진과 치열한 머리 싸움을 시작한다.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출연한 서인국과 이선빈은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사기 팀으로 함께 활약했던 호흡을 과시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주 방송에서 무방비 상태로 제작진에게 사기당해 사막 한복판에 끌려오고 말았다. 이에 서인국과 이선빈은 제작진에 대한 경계를 늦출 수 없게 됐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온종일 굶은 두 사람이 사냥감을 찾기 위해 주변 탐사에 나섰다가 사막 한복판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다. 그러나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는 것도 잠시, 물속에서 건져 올리는 족족 기대했던 사냥감은커녕 먹을 수 없는 것들뿐이었다.
결국, 지쳐 포기하려던 순간에 정체불명의 생물이 잡혔고, 제작진은 현지인을 통해 먹을 수 있는 생물임을 확인해 줬지만 이미 제작진에게 뒤통수를 맞은 바 있는 서인국과 이선빈은 "우리가 사기 드라마를 해서 역으로 우리한테 사기를 치는 거냐"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국과 이선빈이 먹게 된 음식이 무엇인지, 9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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