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에서 배우 김소은이 송재림을 향한 설움이 폭발했다.
이날 그녀는 10년 연애했는데 결혼해보니 다른 사람이다라고 언급하며 애만 아니면 끝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맨날 싸우고 나가서 연락도 안된다며 이러다 결혼 못 할 것 같다고 하소연의 눈물을 흘려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자 신재순(유선 분)은 갑순이에 갑돌이가 철은 없지만 착하니까 안 그럴 거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위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언제쯤 갑돌이는 정신을 차릴까", "갑순이 제발 꽃 길 걷자"라는 반응을 보이며 갑순이를 응원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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