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 배치 철회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가 12일 해산했다.
김안수 투쟁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2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인 17명이 해산을 찬성, 12일 자로 투쟁위를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손호택 투쟁위 위원은 "국방부가 제3후보지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투쟁위 역할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배복수 투쟁위 재정분과 단장은 "남은 성금은 공고를 거쳐 돌려줄 것이며 찾아가지 않는 성금은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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