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천북관광단지 개발 수혜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 퍼스트'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로 경주시 인근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

세계적인 문화 관광 예술 도시인 경주시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 태영그룹이 천북관광단지와 보문빌리지 조성을 위해 1조200억 원을 지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천북관광단지는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210만평) 부지에 조성되며 보문빌리지는 천군동, 암곡동 일원 70만㎡(13만평)부지에 SBS촬영장, 엔터테인먼트, 생태수목원, 호텔, 콘도, 체육 및 청소년시설, 테마파크, 골프장(퍼블릭18홀)등이 들어선다.

단지 완공 시 8,500명 수준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돼 인근 부동산 시장도 직접적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천북 인근 개발호재로 주변 땅값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호재가 겹친 경주시 천북면에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는 천북관광단지와 4.5㎞ 거리에 자리 잡아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총 11개동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59가구, 전용면적 49㎡, 59㎡, 7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신구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해 분양 중인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퍼스트'는 천북관광단지와 가까우며 천북, 화산일반산업단지와도 인접한 직주근접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고수익 창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인프라도 확실하다.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신당~천북간 확장 공사 중)을 가깝게 오갈 수 있고 용황지구, 보문단지 생활권에 속해 차량으로 5분 거리인 보문단지 내 CGV영화관 및 복합시설(2016년 12월 개관 예정)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천북초 및 병설유치원, 국립 천북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단지 내 편리한 서비스와 설계도 갖췄다. 경주 최초로 주민 자치 쉐어링 서비스를 적용해 25인승 셔틀버스 2대와 캠핑장비가 준비된 체험(캠핑)마당뿐 아니라 친환경 생활을 위한 단지 내 텃밭까지 쉐어링 서비스로 제공된다. 단지 설계도 친환경 설계로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내부에는 전 세대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49㎡는 3베이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59㎡는 4베이 혁신평면에 아일랜드 주방이, 74㎡는4베이에는 거실과 함께 개방감을 더하는 'ㄷ'자형 주방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인근에 최근 분양한 단지들 분양가가 800~900만원 대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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