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상청 "여진 213회 발생"…"경주 지진 이정도로 끝날 가능성"

기상청은 오전 10시 현재 경주 지진의 여진이 213회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여진 강도가 줄어들고 발생 주기가 길어지고 있어 사나흘 정도 여진이 더 이어지겠지만, 이번 지진은 이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한반도에서 규모 6.0 초반대의 지진은 또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규모 6.5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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