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래의 탄생' 뮤지, 전현무 낱낱이 폭로 "'AV(아저씨 비주얼)' 팀 제안하더라"

tvN '노래의 탄생' MC 전현무가 UV 뮤지에게 음반 제작을 제안한 사실이 폭로됐다.

13일 tvN '노래의 탄생' 티저 영상에서는 전현무와 뮤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이특이 뮤지가 전현무의 일급 비밀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며 말문을 열어 모두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를 듣던 뮤지는 "전현무가 예전에 내 작업실을 한 번 찾아와서는, 인도 가수 노래를 가져오더니 나와 'AV(아저씨 비주얼)'라는 팀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이끌었다.

뮤지의 예상치 못한 폭로에 전현무는 다소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직접 인도 음악에 맞춘 흥겨운 춤사위를 재현해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tvN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뮤직 프로듀싱 배틀 쇼. 매주 한 사람의 원곡자가 제시한 미발표 멜로디로 두 팀의 프로듀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션들을 직접 선정한 후 45분 안에 편곡을 완성해 대결을 펼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노래의 탄생'에는 작곡가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그룹 YB 윤도현-허준, 뮤지-기타리스트 조정치를 비롯해, 바이브와 작곡가 킹밍, 돈스파이크-가수 선우정아가 합류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오는 10월 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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