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요리왕'에 그룹 엑소의 멤버 수호와 백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4일 수호와 백현은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에 출연해 어설픈 요리실력으로 즐거운 웃음을 제공했다. 이들은 예선전에서 10분이라는 시간을 부여받았고 요리시간동안 시간에 쫓기는 모습을 보이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백현은 요리 도중에 3분이 남았는데도 아직 물이 끓지 않자 "물 끓이다가 10분이 다 가겠다"며 안절부절 못했다. 결국 시간에 쫓기던 그는 "아이돌 요리왕은 내가 될 일이 없겠다"며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는 요리에 앞서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10분이면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으나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다급해 하였고 서두른 나머지 계란을 다 태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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