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귀경·귀성객이 쏟아지고 있다.
차례를 마친 귀경객과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후 두시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은 8시간, 부산에서 서울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서울에서 광주는 6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로는 5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강릉을 향할 경우 승용차 운전자는 5시간 이상걸릴 것을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강릉에서 지금 서울로 출발한다면 3시간 50분이면 도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에서 울산으로 가는 경우 7시간 22분 이상 걸릴 것을 감안해야 한다. 반대방향의 경우 6시간 44분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짧다.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다음날 오전 2∼3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하행선 정체는 오후 4∼5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자정 무렵 풀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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