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봉리단길 맛집] 소와나무

대구 봉리단길에 위치한 소와 나무.
대구 봉리단길에 위치한 소와 나무.

이탈리안 요리 셰프였던 나무엽(38) 사장이 2013년 8월 문을 연 '한우 1등급 전문점'이다.

나 사장은 8년 정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주방 보조부터 시작해 주방장까지 올라선 실력파 셰프였다. 규모 있는 프랜차이즈의 등쌀에 오너셰프라는 꿈을 잠시 접고 업종 전환한 것이 '소와나무'다.

구이류는 1등급 이상의 한우만 취급한다. 참숯에 구워먹는 1등급 한우의 맛은 기가 막힌다.

이 집이 자랑하는 특별메뉴는 소고기물회. 도전적인 레시피 개발을 좋아하는 나 사장의 손끝에서 탄생, 지금은 여름철 대표메뉴로 안착했다. 메밀냉면과 소고기육회의 만남이 절묘한 궁합을 뽐낸다.

*대표메뉴: 등심(100g'1만8천원), 갈비본살(100g'2만원), 소고기물회(100g'1만6천원)

*전화: 053)253-0966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4시, 오후 5시~밤 12시 연중무휴.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