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서울 전세난은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반사 이익을 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8월 서울시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830만원, 평균 전세가는 1279만원으로 올해 들어 단 한 번의 하락 없이 매달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70%를 넘나들고 있으며, 80% 이상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구는 연초보다 2배로 늘어난 상태다.
이처럼 전세가 부담이 점점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수도권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매달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시의 인구는 28년 만에 1000만명 아래로 내려갔지만, 경기도는 꾸준한 상승을 거듭하며 어느새 1300만명에 육박한 상태다.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서울 전세난을 못 이긴 수요자들 중 많은 비율이 거주지로 수도권을 택하는 추세다. 특히 수도권 중에서도 용인시, 남양주시, 하남시 등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하는 지역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 부담감으로 인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모으는 지역은 교통 호재를 보유하고 있는 용인이다. 용인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좋아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난 2월 개통한 신분당선 역시 교통 호재로, 수지구청역 기준으로 강남역까지 24분밖에 걸리지 않게 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도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신봉도시개발구역 C2-1, 2블록(신봉동 965번지)에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을 분양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3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 59㎡, 69㎡, 84㎡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신봉동 내에서 채 10%가 안 되는 전용 84㎡ 미만 중소형 타입을 제공하면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한다.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은 지역 내 신규공급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실사용 전용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인근 신규 공급 아파트의 경우 실사용 전용률이 93~113% 수준에 머물지만,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은 무려 123%에 달한다.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은 인근 신규 공급 아파트 보다 전용률 및 실사용 전용률이 높게 설계되어 고객의 만족도도 높였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수지 신봉 동도센트리움'의 분양가는 인근 신규 공급 아파트 대비 합리적 수준인 3.3㎡당 1,2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와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이를 통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는 만큼, 높은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신분당선 성복역, 수지구청역이 생활권 내에 있기에 대중교통 반경 역시 넓어졌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몰(예정) 등 쇼핑시설과 인접하며, 수지구청, 신봉동주민센터 등과도 가깝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용인시 국민체육센터가 공사중으로 입주전에 완공될 예정이기에 입주민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도보 3분 이내에 신봉초등학교, 신봉중학교, 신봉고등학교가 위치하기에 자녀 등∙하교에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며, 정평천, 광교산, 백운산, 수변공원, 산책로 등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및 동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4베이(일부 세대)가 적용되면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자랑한다. 천장고 2.55m(우물 천장 포함) 설계 및 고급마감재 사용을 통해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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