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대 100' 신수지, 과거 시합장서 母에 뺨 맞아 "쌍코피 흘렸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KBS2
사진. KBS2 '1대100'

'1대100' 신수지가 과거 시합장에서 쌍코피를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신수지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신수지는 "저희 엄마가 체조계에서 알아줄 정도로 좀 유명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시합장에 가면 늘 주목을 받았었는데 시합장의 매트 상황이 너무 안 좋았던 날, 건방지게 '아, 못하겠다. 날이 아니다'고 한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관중석에서 뛰어나오며 뺨을 때렸는데 피하다가 잘못 맞아서 쌍코피가 터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수지는 "귀감이 되어야 하는 선수가 뭐하는 거냐고 똑바로 하라고 하시더라"며 "사실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엄마에게는 평생 상처였다고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수지는 "사실 엄한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