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의 잉꼬부부로 소문난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로써 2004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시즈 스미스'에서 만나 결혼으로 이어진 '브란젤리나' 커플의 인연은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1년 6월2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남성복 패션쇼에 브래드가 당시 아내 제니퍼 애니스턴과 함께 한 모습. 브래드는 그후 2005년 졸리와 새 연애를 시작했으며 2014년 8월 프랑스의 저택인 샤토 미라발에서 둘은 화촉을 밝혔었다. AP=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