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해외 출국시 불편함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6집 'GENTLEMEN'S GAME'으로 컴백한 2PM이 출연해 재밌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동안 2PM은 국내활동은 잠시 접어두고 해외활동에 전념해왔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수속 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일제히 "편하지는 않다. 긴장은 안 한다"고 답했다.
이중 특히 닉쿤은 "저는 외국인이라 엄청 기다린다. 가끔 30분, 40분 기다린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2PM 멤버들은 "닉쿤이 외국인이라는 사실 가끔 까먹는다", "비행기 내리면 '나 외국인이야'하고 뛰어간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2PM 멤버들은 비행기 마일리지가 쌓이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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