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에서 서지혜가 조정석에 욕을 퍼부었다.
22일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 10회에서 이화신(조정석)이 표나리(공효진)과 고정원(고경표)의 키스를 목격한 뒤 충격을 받고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신은 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만취한 상태로 방송국으로 돌아와 만나는 여자마다 자신과 사귀자며 자신이 멋지지 않냐고 묻고 다녔다. 심지어 화신은 형수인 계성숙(이미숙)에게까지 사귀자고 말했다. 이에 계성숙은 "그래 사귀자. 나 네 형수다"고 어이없어 했다.
술에 취한 화신은 뉴스룸까지 찾아가 그곳에 있던 홍혜원(서지혜)에게 추태를 부렸다. 화신은 혜원의 커피를 마신 뒤 "커피 값 대신 나랑 사귀자"라고 말하며 그녀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러자 홍혜원은 갑자기 돌변하며 화신에게 욕을 하기 시작했다. 혜원은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을 화신이 다음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할 것 아니냐고 버럭 화를 냈다. 화신은 혜원의 육두문자 발언에 멈칫 놀라며 욕을 잘한다고 피식 웃는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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